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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및 남부동 직원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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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남부동이 지난 11일, 전국적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가 발생한 도동 1통 도동구역길 마을에 긴급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남부동 직원과 영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70여 명이 복구 활동에 참여했고,△주택 내 폐기물 정리 △가전제품, 가재도구 등 임시 이동조치 △주변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 집중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향후 전기, 보일러 점검 등 후속 조치도 실시 될 예정이다.
김선미 남부동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빠르게 복구되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