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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청년센터, ‘잇는 살롱’ 운영 시작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7.16 10:19 수정 2024.07.16 10:34

↑↑ 잇는살롱 프로그램<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지난 9일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잇는살롱’프로그램의 첫 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업 시작을 알렸다.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된 의성 청년센터는 농촌지역 청년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청년 취향 맞춤형 프로그램인 “잇는살롱”프로그램을 기획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회차 프로그램은 지난 9일 안계면에 위치한 유리공예 공방에서 10명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회차 모집에는 40명 청년이 신청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의성 청년센터는 7월~10월까지 총 9회 소모임을 운영하며 청년 취향에 맞춘 △공예 △요리 △캠핑 등 프로그램을 추진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의성군 청년센터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청년친화적 공간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5일 정식 개소한 의성 청년센터는 지역특화 청년사업뿐 아니라, 오는 12월까지 지역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 청년 유입 및 지역정착을 위한 ‘도시청년 지역정착 통합플랫폼 구축사업’도 추진 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 청년센터가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 청년을 잇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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