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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찾아가는 서구동 ‘힐링유랑단’ 실시

조덕수 기자 입력 2024.07.18 07:27 수정 2024.07.18 07:27

서구 사보협과 새마을부녀회 공동


안동 서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수형)가 지난 16일 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법석골경로당을 찾아가 ‘서구동 힐링 유랑단’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을 찾아가 부녀회에서 직접 요리하고 준비한 국수와 떡, 과일, 음료수 등을 함께 나누고 협의체 위원이 재능기부로 노래, 레크리에이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등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즐겁게 나누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공동체 활성화의 장이 됐다.

이옥의 부녀회장은 “서구동 힐링 유랑단사업을 통해 동네 어르신이 맛있는 음식을 나누면서 함께 게임과 노래 등을 들으며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어르신이 힐링 한다는 것이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수형 협의체 위원장은 “오늘처럼 주민과 화합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서 주민과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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