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홈
종합뉴스
사회
군위, 지난 11일 폭우 내린 국도에 '싱크홀’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7.18 16:12
수정 2024.07.18 16:12
공무원이 발견, 피해 막아
 |
| ↑↑ 지난 11일 대구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 국도 67호 도로에 집중호우로 발생한 싱크홀.<대구군위 제공> |
폭우로 생긴 싱크홀을 지난 11일 공무원이 발견, 사고를 막은 일이 알려졌다.
군위군에 따르면 이틀간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난 11일 군위읍 수서리 국도 67호 도로에 깊이 2m 싱크홀이 발생했다.
군위 건설교통과 소속 김종한 주무관이 이날 오전 도로시설물을 점검하기 위해 인근을 순찰하던 이를 발견했다.
한편 이 번 싱크홀은 폭우로 횡배수관이 유실되면서 생긴 것으로 파악됐다.
김 주무관은 즉각 도로 양방향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군과 경찰서에 신고했다.
김 주무관은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