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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 마성면, ‘2024년 첫 아기 탄생’ 축하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7.23 08:19 수정 2024.07.24 13:03

새마을회, 첫 출산 서 모씨 집 방문 축하선물 전달

↑↑ 마성면 새마을회, 2024년 첫 아기 탄생 축하<문경시 제공>

문경 마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8일, 마성에서 올해 첫 출산을 한 서 모씨 가정집을 들러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출생의 기쁨을 나누었다.

마성 새마을회에서는 임신‧출산을 위한 사회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해마다 마성면의 출생 가정을 방문해 축하 선물(미역, 다시마, 기저귀, 상품권 등)을 전달해왔다.

이번 축하 방문은 마성면 새마을회뿐 아니라 마성 행정복지센터(면장 지성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재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이무열)도 축하 선물을 준비해 함께 방문해 첫 출생을 온 마을이 함께 기뻐하는 자리였다.

이승중 협의회장과 김대진 부녀회장은 “아기의 탄생을 축하드리고, 갈수록 인구가 줄어드는 마성면에 정말 큰 선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의 울음소리를 더 자주 들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성환 면장은 “축하자리에 동참해주신 단체장들, 새마을회 남녀지도자께 감사의 말을 드리며, 출생 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출생·양육하기 좋은 마성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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