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4일 오전 8시 30분 한명구 부군수 주재로 공공부문 일자리창출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금일 보고회에서는 총 25건에 대해 검토했으며 일자리창출에 정책을 집중하고 있는 정부방침에 적극 호응하는 한편 ‘농업 6차 산업, 상가․유통 부문’ 등에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역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특히 청사지킴이, 대단위 문화재 특별관리, 산림재난 항공 예찰단, 농업인 창업지원 및 전문 인력 채용 등이 논의되었으며 금일 발굴한 사업들은 추후 경북도와 검토하여 국도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25개 사업, 23억원을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원치언 새마을경제과장은 “일자리 창출사업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인구유입의 효과가 크므로 일자리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야 한다”며“자체 합동평가와 보통교부세 배분에 일자리 확충 노력과 성과가 반영될 수 있도록 일자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김규화 기자 kuhwa02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