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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꺼지지 않는 예술혼’ 대향 이중섭 레플리카 체험展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7.30 12:35 수정 2024.07.30 13:12

원화 사이즈 가장 근접 레플리카와 미술 감성교육과 체험

↑↑ 대가야문화누리 이중섭특별전 포스터<고령군 제공>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에서 ‘꺼지지 않는 예술혼, 대향 이중섭 레플리카 체험展’이 오는 8월 9일~ 9월 1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중섭 작품의 세계관을 제공하여 이중섭이 활동했던 시기와 그의 삶에 대한 흐름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이중섭의 작품을 미술 교과서를 통해서만 보고 배웠다면, 그의 명작들을 원화와 같은 사이즈, 질감, 색감으로 제작하여 명화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미술 체험전시로 전시가 어렵다고 느끼던 사람들의 편견을 허물고 다양한 층의 관객들을 몰이한다.

또 이 전시의 특징으로는 여러 군데로 흩어진 이중섭의 작품들을 레플리카 작품으로 한곳에 모아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관객에게 선사한다는 것이다.

디지털 시대와 맞서 아날로그 감성을 가진 볼거리와 은지화체험, 퍼즐조각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작품을 쉽게 다가갈수 있도록 도슨트(전시해설사)의 해설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에게 교육적 효과와 함께 어렵다고 생각되던 미술 전시를 신기하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는 미술 전시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

관람료는 무료며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문의:시설사업소 문화누리팀 054-950-7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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