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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가평 크루즈 달빛투어’ 매주 토요일 운항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08 15:31 수정 2024.08.08 16:12

‘가평크루즈’서만 즐길 수 있는 달빛 조명쇼
개인·단체 고객에게 특별한 시간 선사 예정

↑↑ 서울 근교에서 즐기는 특별한 럭셔리 크루즈 ‘가평크루즈 달빛투어’가 매주 토요일 운항한다. 가평크루즈 제공

서울 근교에 위치한 가평에서 운항 중인 국내 최초 친환경 순수 전기선박 ‘가평크루즈’가 지난 3일부터 ‘가평크루즈 달빛투어’ 야간운항 정규노선을 매주 토요일로 편성했다.

자라섬, 남이섬 등 가평에 위치한 다양한 관광지를 수상으로 연결 중인 ‘가평크루즈’는 기존 주간코스에 이어 야간운항을 신설해 디너, 공연, 조명쇼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설악IC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가평마리나에 오후 6시 30분 전에 도착해 승선신고서를 작성하고 발권을 한 고객들은 가평마리나 3층에서 고급스럽고 다양한 종류의 디너 뷔페를 즐기게 된다. 오후 7시 50분에 가평크루즈에 탑승을 진행해 8시에 출항하게 되며, 달빛과 함께 빛나는 청평호에서 선상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과 가평크루즈만의 달빛 조명쇼를 즐기며 약 1시간 후인 21시에 도착하는 코스로 운항된다. 가평 및 춘천에 주말 나들이로 방문 예정인 연인, 가족 및 단체 고객들에게 분위기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가평크루즈’를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영수증 지참 시, 가평마리나 선착장 2층에 위치한 ‘마리나카페’ 아메리카노 30% 상시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8월 한정 이벤트로 인근에 위치한 ‘가평베고니아새정원’ 입장권 50% 할인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레스토랑 ‘해븐지버거’ 버거메뉴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 경치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한정식 레스토랑 ‘효정연’, 그리고 전 청와대 총괄쉐프가 운영하는 ‘천상현의 천상 가평멋집’에서도 상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같은 건물에 위치한 국내 최대규모의 ‘아쿠아가든카페’ 및 전 세계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신비동물원’ 등 ‘가평크루즈’에 방문한 관광객들은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가평크루즈 달빛투어’는 매주 토요일부터 진행되며 완전 예약제로 운항 된다. 최대 100명까지 이용가능하며 예약은 운항 3일 전까지 가능하다. 운항 최소인원 미달일 경우 취소될 수 있다고 한다. ‘가평크루즈 달빛투어’ 예약은 전화로 진행 중이며, 그 외 소식 및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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