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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대구도개公 청아람봉사단, 국가유공자 후손 집수리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13 08:40 수정 2024.08.20 06:08

↑↑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이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를 완료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단장 강점문)이 지난 7일 한국해비타트 대경지회(이사장 정진수)와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를 완료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올해 2500만 원을 한국해비타트 대경지회에 후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해비타트 대경지회는 대구 북구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후손 세대를 선발하고 집수리를 수행했다.

강점문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 단장은 “이번 집수리를 통해 국가유공자 후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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