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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파크골프 꿈나무와 재능기부 활동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13 09:14 수정 2024.08.18 12:03

↑↑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가 3세대가 함께 즐기는 파크골프를 유소년 스포츠로 확산시키기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 후 단체기연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가 최근 3세대가 함께 즐기는 파크골프를 유소년 스포츠로 확산시키기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파크골프경영과는 지난 10일 대구 수성 리틀파크골프단을 초청해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최초 유소년 파크골프단인 수성리틀파크골프단원과 학부모, 수성체육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영진전문대 글로벌캠퍼스의 파크골프 전용 실습실과 야외 실습장에서 이뤄졌다. 

파크골프경영과 이주현 교수는 파크골프 이론 교육과 기본자세 트레이닝을, 이어 파크골프경영과 재학생들이 1:1 코칭을 통해 유소년들의 파크골프 기술 향상에 기여했다.

수성리틀파크골프단은 지난 2021년 수성구청과 수성체육회 지원으로 창단된 전국 유일 유소년 파크골프단으로 다양한 대회와 스포츠 교류 활동에서 수성구를 대표하고 있다.

행사에는 남진수 수성 파크골프협회장, 김래운 북구 파크골프협회 수석부회장, 최명순 북구 협회부회장 등 대구 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소년과 재능기부에 나선 대학생을 격려하고, 파크골프 용품을 전달했다.

남진수 수성구 파크골프협회장은 “3세대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파크골프가 파크골프의 진수이자 미래다”며, “파크골프 성지인 대구에서 유소년팀과 대학이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경영과는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시작으로 유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교육과 보급을 더욱 확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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