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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성주군, 2024년 공공임대주택 공모 선정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8.16 19:26 수정 2024.08.18 14:29

예산리에 공공 임대주택
100세대 2028년까지 건립

↑↑ 성주군, 2024년 공공임대주택 조감도<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24년 상반기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성주 최초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이번 공모사업은 저소득층, 신혼부부, 중소기업 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의 공급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6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현장조사 및 제안발표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성주읍 예산리 334-1번지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약 100세대를 2028년까지 건립할 계획으로,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건설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병환 군수는 그간 적극 자세로 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 생활기반이 마련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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