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울진, 제20회 목요특강 개최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8.17 17:13 수정 2024.08.18 15:43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초청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강의

↑↑ 제20회 울진군 목요특강 개최 홍보포스터<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오는 22일 왕피천문화관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0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우동기 위원장은 2023년 7월 출범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 기회발전 특구 지정과 운영 등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정부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컨트롤 타워를 지휘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우동기 위원장은 인구, 소득, 일자리의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그 한계를 언급하며 지방이 주도하는 분권형 균형발전으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하여 특강을 진행 할 예정이다.

손병복 군수는 “우동기 위원장의 특강을 통해 군이 처한 현실과 미래를 생각해 볼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인구소멸위험 지역인 울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비전과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