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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고령 폐고무 재활용 공장 불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8.21 10:46 수정 2024.08.21 10:46

2시간 40분만 진화

↑↑ 고령 개진 개포리 폐고무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 제공>

고령 개진면 개포리 폐고무 재활용 공장에서 지난 20일 오후 5시 경,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2시간 40분 만인 오후 7시 42분쯤 진화됐다.

한편 이 불은 파쇄 고무 분쇄물에서 자연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철골조 공장 일부와 5톤 트럭 1대가 부분 소실되고, 고무 폐기물 20톤이 타 소방 추산 4400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직원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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