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특화 도시재생 예비사업 '가은읍 야시장' 성황리 개최<문경시 제공>

문경 지역활력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4년 하반기 문경 가은읍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공모 선정을 위한 예비 사업으로 지난 17일 가은읍 아자개장터 일원에서 야시장을 개최, 1,000여 명 이상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역특화재생 예비 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야시장은 40여 개 먹거리 및 일반 셀러 부스가 설치됐으며, 어린이 체험놀이존 및 가훈쓰기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노래자랑 행사가 함께 진행돼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 에코월드를 방문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야시장 유입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센터는 10여 명 가은읍 주민들로 구성된 야시장 추진위를 조직하고 관내 단체 및 조직과 업무협의를 거쳤으며, 행사 진행을 통해 주민주도에 의한 지속가능성과 관광객 데이터 분석에 주력했다.

윤효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야시장을 개최하기 위해 모여서 의논했던 주민 및 상인 의견을 잘 녹여낸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민과 함께하는 야시장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신현국 시장은 “가은읍민 염원으로 올해 전국에 5개 밖에 선정하지 않는 지역특화재생사업에 선정돼 가은읍이 관광도시로 거듭나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