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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들밥상’ 착한 가게로 이웃사랑 동참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8.24 14:25 수정 2024.08.25 11:40

상주 신흥, '착한나눔가게 7호점 현판식'

↑↑ 신흥동, 착한나눔가게 현판식<상주시 제공>

상주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협의체 위원 15명과 함께 신흥동 착한 나눔 가게 기부에 동참한 ‘상주 들밥상’을 찾아 ‘착한 나눔 가게 7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착한 나눔 가게 7호점 ‘상주 들밥상’은 김주현 대표가 운영하는 한식당으로 8월부터 저소득 취약가구 5명에게 매 월 식사제공으로 ‘착한나눔가게’에 동참하기로 했다.

신흥동 ‘착한나눔가게’는 기부·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신흥동 맞춤형복지팀과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역특사업 일환으로 관내 식당이나 업체에서 지속적으로 복지자원을 기부해 주는 가게를 대상으로 현판을 제작해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김주현 들밥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용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나눔가게에 동참해 준 대표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진 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들밥상 김주현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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