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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동구 도로서, 31일 지반 침하

안진우 기자 입력 2024.09.01 14:30 수정 2024.09.01 14:30

길이 50㎝·깊이 1.7m

↑↑ 대구 동구 방촌동 금호강 제방 인근 도로에서 깊이 1.7m의 땅 꺼짐이 발생해 복구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대구동구 제공>

대구 동구 방촌동 금호강 제방 옆 도로에서 지난 31일 낮 12시 28분 경, 가로 50㎝, 세로 30㎝의 지반이 깊이 1.7m정도의 지반 침하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땅 꺼짐으로 인한 피해는 없었으며, 동구청 등 당국은 이날 오후 6시 30분 경 복구를 완료했다.

당국은 인근 하수관로 파열로 물이 흘러들어 지반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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