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개관 3개월만 관람객 10,000명 돌파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9.02 13:17 수정 2024.09.02 13:21

“축하 이벤트 가지며 관람객에게 함께 박수 받아”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이 지난 31일 드디어 1만번 째 관람객을 돌파하며 성주군 인기 명소로 자리잡았다.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은 올 5월 준공 후, 무료로 임시 운영했던 지난 5월 28일~6월 30일까지 기간 동안 2,700여명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7월 1일부터는 정식 운영해 관람료를 징수했음에도 불구하고 개관 3개월 만인 오늘 1만 100여 명 관람객이 찾았다.

1만번 째 입장의 행운을 차지한 가족은 대구 달성 다사읍에 거주하는 2020년생인 정 모 아동 가족으로 참별이 인형 2종 등을 선물로 받게 됐다.

아버지인 정 씨는 “성주에 시설이 너무 잘 돼 있어 평소에 성주를 가끔 방문하는 편인데, 오늘 처음 방문한 과학관에서 이런 행운을 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과일과학체험관이 성주군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주에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주,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은 9월에도 벌써 2,300여 명이 예약할 정도로 아이는 물론 가족이 함께 놀면서 배우는 생활 속 작은 과학체험관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8월부터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먼저 시작한 이달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10월부터는 4주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어린이 과학자를 맞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