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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함께 사는 부모에 흉기 휘두른 30대女

남연주 기자 입력 2024.09.05 10:38 수정 2024.09.05 10:38

대구 수성署, 현행범 체포

대구 수성경찰서가 지난 4일,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3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2시 46분 경, 수성구 한 아파트 주거지에서 함께 사는 70대 부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경찰은 소방 당국으로부터 공동 대응 요청을 접수하고 출동,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현재 A씨 부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은 범행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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