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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우곡체육회가 지난 6일 올해 5월 준공된 문화공원에서 ‘제17회 우곡면 한마음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우곡 한마음 체육대회는 처음으로 우곡초·중 동창회를 초청해 면에 살고 있는 주민과 출향한 동창이 한 자리에서 화합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김대연 우곡 체육회장은 “이번 면민 한마음축제 을 통해 우곡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해 살맛나는 행복한 부자 농촌을 만들어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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