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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가족보건의원, 2024년 독감 예방접종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11 09:10 수정 2024.09.11 09:26

↑↑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가족보건의원 전경.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가족보건의원이 2024~2025절기 독감(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오는 20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 생애 첫 접종 어린이를 시작으로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에 따라 순차적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독감 국가예방접종지원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대상별 접종 시작일은 △2회 접종대상 어린이(생애 최초 첫 접종자) 오는 20일 부터 △1회 접종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오는 10월 2일 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 부터 △70~74세 어르신은 10월 15일 부터 △65~69세 어르신은 10월 18일 부터이며, 종료일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

반면, 유료 독감 예방접종은 기간에 관계없이 가능하다.다만,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독감은 오는 12월~1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예방효과 지속 기간 및 항체 생성 기간을 고려해 9월~10월 사이에 접종하는 것이 좋고, 늦어도 11월 안에는 접종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한편, 가족보건의원 접종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 30분~낮 12시 20분까지며, 이용자 편의를 위해 10월 부터 11월 10일까지 일요일과 공휴일 오전에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가족보건의원 원장은 “코로나가 또다시 확산되고 있는 만큼 독감 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인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을 비롯해 일반인도 독감 예방접종을 조기에 완료해 감염위험으로부터 예방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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