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김천시, 2024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이은진 기자 입력 2024.09.11 11:00 수정 2024.09.11 11:37

김천시가 귀성객과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복지, 민생안정, 시민 안전, 교통·편의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석 명절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명절 연휴 기간 각종 재난·사고를 대비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본청에 재난, 의료, 환경, 교통 등 8개 분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2개 읍·면·동에도 상황 근무자를 배치한다.

연휴 기간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시행하고, 명절 기간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에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시청과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 활성화를 위해 김천사랑 상품권을 9월 한 달 동안 특별 할인 판매(6%→10%)하고, 전통시장, 상가 인근의 주정차 카메라 단속을 오는 22일까지 유예한다.

그리고 시민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상수도 응급 복구반을 운영하고 생활 쓰레기는 평소와 같이 수거한다.

이 밖에도 명절 연휴 기간 각종 민원과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시청 당직실(420-6220)과 각 읍·면·동에 연락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