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署, 금은방 강·절도 예방 모의훈련(FTX)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9.11 11:39 수정 2024.09.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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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경찰서 전경사진>

영천경찰서가 11일 완산동 금시당에서 금은방 대상 강력범죄 대응을 위해 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팀, 지역경찰, 초동 대응팀이 참여해 합동 훈련(FTX)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범죄 취약 시설인 금은방에 강도가 금품을 강취, 도주한 상황으로 112신고 상황전파, 도주로 차단 및 범인검거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오용석 경찰서장은 "최근 잇따른 강력범죄에 대비하기 위해 초동대응팀 운영 및 기능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즉각 대응 태세를 확립하여 추석 명절 전 강력범죄 사전 제압 등 현장 대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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