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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주낙영 경주시장, 시민감사관 간담회 개최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9.11 11:56 수정 2024.09.11 13:10

“청렴은 여기! 부패는 멀리! 시민목소리 Hear!”
11일 시민감사관 17명 참석, 소통 자리 가져

↑↑ 11일 오전 주낙영 경주시장과 경주시 시민감사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11일, 주낙영 시장과 시민감사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청사 내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는 △시민감사관 활동실적 공유 및 향후 활동계획 △시민감사관 발전방향 토의 △경주시와 시민감사관이 하나되는 민·관 협력을 통해 청렴도를 높이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 시민감사관 제도’는 경주시민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8년부터 올해로 6년 째 운영되고 있다.

시정 전반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한 제안·제보의 역할 뿐 아니라,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점검 및 장애인거주시설 지도 점검,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청렴후견인제 실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시정 전반의 투명성을 제고해 경주 청렴도 향상에 큰 마중물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감사관은 시의 청렴동반자로 신뢰받는 행정, 청렴한 경주를 만드는데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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