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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천

김천시농업인대학 특강 및 종합평가

나채복 기자 입력 2017.09.13 15:51 수정 2017.09.13 15:51

김천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6차산업을 활성화하고 농업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개설한 김천시 농업인대학 천연발효식초과정이 20주의 긴 교육과정을 마치고, 지난 12일 위더스위즈덤센터 정일윤 대표의 식초시장 전망과 세계식초에 대한 특강 및 교육 종합평가를 진행하했다.특강에서는 우리의 전통발효방법이 접목된 발효식품이 웰빙 트렌드와 맞물려 성장가능성이 높으며 과일 천국인 김천시는 과일을 활용한 발효식초의 메카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내용으로 교육생들에게 식초공부에 대한 열의와 자부심을 불어넣었다.또한, 21회의 긴 교육과정 동안의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교육생들의 교육만족도 및 개개인의 역량을 체크할 뿐 아니라 앞으로 식초를 담는 일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식초교육을 모두 마친 천연발효식초반 교육생들은 현재 교육을 토대로 자신의 농산물을 활용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식초를 정성들여 담고있는 중이다. 교육생들이 직접 담은 각양각색의 식초들은 12월 7일 김천시 농업인대학 수료식에 출품하여 전시 및 품평회를 개최 할 계획이며, 농업인대학 수료식 내빈 및 과수과정(시설포도반, 복숭아반) 교육생 등의 많은 사람들이 교육생들의 식초를 시음하고 평가할 예정이다.이에따라 천연발효 식초교육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천=나채복 기자 xg01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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