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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이상휘 의원, 추석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찾아 상인 격려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9.12 07:41 수정 2024.09.12 10:26

국힘 포항 남‧울릉 당협도 전통시장 알리기

↑↑ 이상휘 의원과 지역 당원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 위해 지역 시장을 방문<국민의힘 이상휘(포항 남‧울릉) 의원사무실 제공>

↑↑ 이상휘 의원과 지역 당원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 위해 지역 시장을 방문<국민의힘 이상휘(포항 남‧울릉) 의원사무실 제공>

국힘 이상휘(포항 남‧울릉)의원과 포항 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심에 귀 기울였다.

이 의원은 지난 6일부터 주말 동안 송도활어‧죽도어시장 위판장을 돌며 어부들을 만나 폭염으로 피해를 본 어촌 사정을 살펴보는 한편, 오천시장, 동해영남시장, 형산시장,오천삼광 시장, 오천시장 등 지역의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경기 침체와 내수 불안 등 위축된 경제 상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널리 독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의원은 현재 운영 중인 전통시장 주차장 운영상황을 점검, 시장 내 안전관리 대비 확인 등 전반적 전통시장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국회의원으로 당선되고 맞이하는 첫 추석에 시장 곳곳을 돌며 음식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려는 사람과 추석 대목을 맞아 물량을 준비하는 상인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 의원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닌 시민과 상인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전통시장은 지역 생활의 중심이자 여가를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더욱 활성화 되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 또한 전통시장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포항의 전통시장이 시민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고 타지 여행객에게는 꼭 방문해야 할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포항 남구‧울릉군 당협도 지역 전통시장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지난 10일 당협 여성위, 차세대여성위, 오천읍협의회와 이 의원 부인도 추석을 앞두고 지역 시장을 돌며 전통시장 알리기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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