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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종합스포츠센터 '정기 휴관'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9.12 07:51 수정 2024.09.12 10:25

법정 검사 및 수심조절판 설치 등

↑↑ <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 전경사진>

영천 체육시설사업소의 종합스포츠센터(이하 센터)가 수영장과 헬스장을 비롯한 생활스포츠 시설의 종합 점검 및 정비를 위해 10월 한 달간 휴관한다.

휴관기간 동안 시설물 법정 검사 및 수영장 용수 교체, 수심조절판 연장 공사(3개 레인 50M 전체구간 수심조정 1.2M), 수영장 타일 보수, 수조 청소 등을 진행하며, 헬스장 및 남·여 탈의실과 샤워시설에 대한 자체 점검·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전체 정비가 끝나는 대로 오는 11월 1일부터 정상 운영 할 계획이며, 등록 일수가 남은 월 회원은 휴관 기간만큼(정기 휴관일 제외) 자동 연장된다.

센터 관계자는 “10월 휴관으로 시민이 종합스포츠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불편할 수 있으나, 깨끗한 수질과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은 종합스포츠센터의 최우선 과제로 널리 이해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 시설운영과 고객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센터 외 체육시설은 정상 운영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영천 체육시설사업소 웰빙스포츠담당(054-339-749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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