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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생태계 훼손‘가시박’제거

김태진 기자 입력 2017.09.14 16:05 수정 2017.09.14 16:05

안동시, 일자리 창출…생태계 보전안동시, 일자리 창출…생태계 보전

안동시는 시 전역 곳곳에 분포하고 있는 ‘가시박’ 제거에 나섰다. 1990년대부터 관찰되기 시작해 2009년에 생태계교란 식물로 지정된 가시박은 종자로 번식하며 군생하는 습성과 함께 번식력이 강해 매년 그 면적이 확대되고 있다.시는 올해 약 8천만원의 예산으로 주변 식생 및 인근 농경지의 농작물에 생육피해를 입히는 가시박을 제거해 하천변, 산지 등의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이번 가시박 제거 사업은 각 읍면동에서 인력을 동원해 5,6월경부터 작업을 시작해 어린식물을 뽑아냈다. 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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