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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주

영주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실시

김태진 기자 입력 2017.09.14 16:43 수정 2017.09.14 16:43

영주시는 지난 13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조기 차단하기 위해 항공예찰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이번 항공예찰은 재선충병 피해가 발생한 지역과 선단지 등을 중심으로 집중 예찰을 실시했다. 항공예찰은 지상예찰에 비해 비가시권지역 및 산악지역의 재선충병 감염목과 고사목 등을 파악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시는 항공예찰시 위성항법시스템(GPS) 등의 장비로 정확한 고사목 위치를 파악한 후 현장에서 고사목을 확인해 벌목 후 시료를 채취해 재선충병 검경 의뢰한다.오는 10월부터는 본격적인 하반기 방제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이력을 관리해 확산을 저지한다는 방침이다.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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