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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평화통일 초석 다지기 최선’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9.14 16:44 수정 2017.09.14 16:44

제18기 민주평통 영양협의회 공식 출범제18기 민주평통 영양협의회 공식 출범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가 13일 공식 출범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양군협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부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민주평통 영양군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이번에 출범하는 18기 민주평통 영양협의회는 김상선 회장을 비롯해 29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올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지역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국가통일정책을 자문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국민의례, 대행기관장의 위촉장전수, 자문위원선서, 신임협의회장 취임사 및 대행기관장 축사의 순서로 진행됐다.권영택 영양군수를 대신해 오도창 부군수가 신임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축사를 했다.오 부군수는 “제18기 김상선 협의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거듭된 북한의 도발로 한반도 긴장정세가 더욱 급박해 지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또 “그 동안 그래왔듯이 김상선 회장님을 구심점으로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 가는데 자문위원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18기 민주평통 영양협의회 김상선 신임 회장은 “제17기 조동만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소통을 통한 자문위원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평화통일의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2년 임기동안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 선임과 향후 협의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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