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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전 경주 부시장, 숨진 채 발견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0.03 12:08 수정 2024.10.03 12:08

지난 2일, 고향 집서

경주 부시장을 지낸 A씨가 지난 2일 고향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A씨는 이날 오후 3시 44분 경, 경주 현곡 무과리 주택에서 동생에 의해 발견됐다.

현재 경찰은 유서 등을 근거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지난 6월 말 36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퇴임 후, 최근 동국대 WISE캠퍼스에 특임교수로 초빙됐다.

평소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주변인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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