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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고령, ‘2024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김명수 기자 입력 2024.10.07 11:00 수정 2024.10.07 11:08

관내 중소기업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

↑↑ 고령군, 해외무역사절단 파견<고령군 제공>

고령군이 7일 관내 중소기업 10개 업체와 함께 해외무역사절단을 이끌고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4박 6일 일정으로 출국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이남철 군수 등 공무원 8명과 김기창·성낙철 군의원, 관내 중소기업 10개 업체 등 총 21명 참가했다.

7일 베트남 해외진출기업인 해원산업의 현지 공장인 해원비나를 방문해 공장 견학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태국 방콕에서 현지 상담회를 개최해 관내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참가업체로는 ㈜지산타포린, 해원산업(주), 이엔비무역, 다산주철, 대림팜스, 엠스푸드, 밥달라스, 주식회사 에스디, ㈜삼정특수고무, ㈜나호테크 10개 기업이며, 가공식품, 1차금속(자동차부품), 타포린 및 고무롤 등 종합품목으로 구성됐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군의 우수 기업 및 제품의 해외시장 판로를 확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 현지 대형 유통기업과 수출지원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등 고령 K-푸드의 세계시장 진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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