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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시 새마을회, 10월 벼룩장터 개장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0.12 19:02 수정 2024.10.12 19:56

저출생 극복, 행복한 대한민국 캠페인 활동


↑↑ 10월 경주시민 사랑나눔 벼룩장터'와 함께 무료도서교환시장 개최<경주시새마을회 제공>

↑↑ 10월 경주시민 사랑나눔 벼룩장터'와 함께 무료도서교환시장 개최<경주시새마을회 제공>

경주시새마을회가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직공장협의회, 문고 주관으로 경주 실내체육관 주차장 옆 타임캡슐공원에서 지난 12일 경주시민들과 함께하는 '10월 경주시민 사랑나눔 벼룩장터'와 함께 무료도서교환시장을 개최했다.

한여름 날씨 같았던 9월 벼룩장터 때와 달리 전형적인 가을 날씨인 맑고 높은 하늘 아래에서 이번 벼룩장터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가을 축제를 즐기려고 하는 일반시민 등 약 400여명이 참여했다.

먹거리도 풍성해 참여한 시민들은 직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솜사탕, 커피, 꼬치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부추전, 떡볶이, 식혜, 김밥, 어묵탕, 호박전, 묵 등을 푸짐하고 싼 가격에 구입하여 먹으면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고추, 마늘 등)을 구입하기도 하는 등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그리고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 현곡분회에서는 무료도서교환시장, 도서저가판매장을 운영하여 책을 가지고 온 시민들은 다른 책으로 교환하였고 오늘 하루는 특별히 아동도서를 무료나눔하는 등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특히 이번 벼룩장터에서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장이 방문해 벼룩장터에 참여한 시민들과 같이 호흡하며, “저출생 극복,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저출생 극복 캠페인을 경주시새마을회장단 및 경주시새마을부녀회원들과 같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저출생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하는 등 기존과 달리 더욱 더 의미 있는 벼룩장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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