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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특허 받은 ‘옥꿀의 화려한 변신’

김태진 기자 입력 2017.09.18 16:51 수정 2017.09.18 16:51

옥꿀, 피부 미용·건강증진 큰 효능옥꿀, 피부 미용·건강증진 큰 효능

전국 최초로 ‘옥꿀’을 개발한 영주시 문정동 송영익(82)씨가 새로운 도전에 나서 화제다.송씨는 특허(특허 10-1730247호)받은 옥꿀에 로열 젤리와 화분을 첨가하는 새로운 벌꿀제품을 개발해 실용화재단에 성분분석을 의뢰(2017.8.30.)하는 등 한층 발전시켜 소비자 건강증진과 양봉산업 소득증대에 도전하고 있다.옥꿀은 천연벌꿀에 연옥을 특별한 방법으로 혼합해 특허를 획득했으며, 특허 받은 옥꿀은 피부 미용과 건강증진에 큰 효능이 있다.송씨는 벌에게 먹이면 100% 여왕벌이 되는 로열 젤리와 미용, 강장, 피부건강, 장수식품으로 알려진 화분을 혼합해 숙성 후 소비자 기호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 국가에서 신뢰할 수 있는 농업실용화재단에서 성분검사를 통해 제품으로 판매할 계획이다.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를 보면 칼슘 49.54(일반1.47), 마그네슘 18.39(일반1.36), 인 62.12(일반35), 아연 0.58(일반0.3)로 일반 꿀에 비해 효능이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영주시는 오는 10월 중순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 참석해 품질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 할 계획이다.영주=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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