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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고령경찰서, ‘전통시장 장보기’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9.19 19:22 수정 2017.09.19 19:22

고령경찰서는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령 전통시장 살리기 장보기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령서 직원 30여명은 전통시장에서‘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절 제수용품 등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한편 소매치기 범죄예방과 함께「3대 치안 정책」젠더폭력 근절, 학대·실종 대응 강화, 청소년 보호 홍보활동도 병행했다.김준식 서장은“지역경제가 살아야 치안도 안정될 수 있다”며“전통시장 활성화와 여성 대상 폭력 근절을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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