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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성주, 2024년 보훈단체 소통 간담회

김명수 기자 입력 2024.11.04 10:58 수정 2024.11.04 10:58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 성주군의 보훈단체 간담회 모습.<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지난 1일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9개 보훈단체장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주군 보훈단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훈단체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하여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자 실시됐으며, 이난희 주민복지과장의 군정 주요 사업 및 사회복지·보훈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주 보훈회관 준공·충혼탑 정비사업·성주 독립운동 기념공원 조성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태현 성주 보훈단체연합회장은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고 군의 보훈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이난희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보훈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훈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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