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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우리동네 클래스 지난 1일 개강

황인오 기자 입력 2024.11.06 13:20 수정 2024.11.06 13:20

↑↑ 우리동네 클래스 운영 모습.<상주시 제공>

상주시가 청년 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 일환인 ‘우리동네 클래스’을 지난 1일 개강해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 청년 행복 뉴딜프로젝트는 경북 공모사업으로 시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 올해는 지역 청년이 배워 보고 싶은 것을 행복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취미클래스, 성과공유회 등으로 구성, 수강생 모집은 지난 달 17일~27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를 받았다.

교육과정은 예술·공예 강좌 11개(미닫이서랍장·가죽가방·핸드크림 만들기), 요리 강좌 5개(쿠키·막걸리·모나카 만들기), 힐링 강좌 1개(아로마 체험)로 총 16개 과목 32개 강좌에 330명이 청년센터 들락날락 및 지역 내 클래스공방에서 진행된다.

특히 미혼 청년의 교류와 만남 기회 제공을 위해 와인이론&시음 클래스를 별도로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우리동네 클래스는 2차시 클래스로 구성해 연속적인 문화·취미활동으로 자연스레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단편적인 취미클래스를 넘어 결과물을 같이 공유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인 성과공유회를 오는 130일에 개최 할 예정이다.

고두환 미래정책실장은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년이 취미클래스를 기반으로 서로 교류해 나갈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 청년에게 문화를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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