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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대회 발표 모습.<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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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도남동 소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자원은행부 김유호 연구원이 지난 6일부터 3일간 변산 소노벨에서 열린 제38회 한국조류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 학술발표대회는 국내 미세조류 및 해조류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 올해는 총 130여 편의 학술 발표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학술발표대회에서 ‘형태적, 분자적 증거에 기반한 한국산 플루라스트럼 속 미기록 녹조류 2종의 보고’란 주제로 연구성과 발표해 이를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연구는 전자현미경과 공초점현미경 등 고성능 장비를 활용해 고난이도 형태분석과 유전자 기반 계통분석으로 그 결과 국내 최초로 미기록종인 플루라스트럼 인시그네와 플루라스트럼 마이크로스티그마툼을 발견한 2종류는 2025년부터 담수생물자원은행 분양누리집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