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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식에서 관계자와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달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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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지난 6일 행복지역자활센터에서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
이번 '다회용기 세척사업'은 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임대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진천동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과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달서행복점은 지난 9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며 점차 지역 축제, 공공기관, 어린이집, 장례식장, 카페 등으로 수요처를 광범위하게 확대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친환경 다회용기 세척과 대여사업으로 일회용품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환경보전·자원순환에 대한 가치 실현은 물론 자활 의지를 가진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