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실상주스포츠클럽 회원 모습.<상주시 제공>

제2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에서 3위를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이 수영과 탁구, 배드민턴 3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일 부터3일간 문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전국 131개 지정스포츠클럽과 18개 예비 지정스포츠클럽에서 3,000여명 동호인이 참가, 개최지의 14개 경기장 10개 종목으로 열렸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수영은 개인전에서 김형준 선수가 평영 100M 우승·50M 준우승, 임서연 선수는 자유형 50M 우승·배영 50M 준우승, 단체전은 혼계영 200M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탁구는 여자 초등부 이도연 선수가 우승, 정서현 선수는 준우승, 김혜림 선수도 3위, 단체전는 준우승, 남자 초등부는 단체전 B팀 준우승, A팀 3위, 배드민턴 여자복식 성인부는 3위에 올랐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 남관우 회장은 “멋진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전하고, 앞으로도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다양한 종목에 많은 선수들이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