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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 5년 이하 공무원 대상 현안사업 교육

정의삼 기자 입력 2024.11.13 09:34 수정 2024.11.13 09:43

첨단 베어링산업, 영주호 개발 등
현장 교육 주요 사업 이해도 제고

영주시가 지난 12일~13일까지, 5년 이하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하반기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5월, 처음 실시한 이 교육이 직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시행됐다.

교육은 시 전반적 현안 개요 설명으로 시작돼, 하이테크베어링 기술센터와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를 방문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산업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풍기인삼 소공인을 입체적으로 지원하는 소공인복합지원센터를 견학하고, 순흥저수지(배점저수지) 데크로드와 폐교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여우골 글램핑장을 탐방했다.

또한, 영주호를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신설된 영주호개발과의 주요 사업을 부서장이 소개하며, 영주호 관광순환 보행교 조성사업 등의 현장 브리핑을 통해 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는 영주 어드벤처 캐슬과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의 웹툰 방탈출 테마파크 체험이 포함돼, 직원이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현장감 있는 학습이 이뤄졌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직원이 이번 교육을 통해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발전적인 정책을 구상하길 기대한다”며,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영주 비전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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