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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과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복지관 고령분관 위탁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고령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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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과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운기)이 지난 18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장애인복지관 고령분관 위탁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12월에 준공 예정인 고령 장애인복지센터를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고령분관으로 위탁 운영 할 계획이며, 기존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일상지원, 교육지원, 긴급지원과 같이 대부분 사업을 고령분관에 접목시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기존 의성, 봉화, 영양, 영덕분관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령분관을 맡게 돼 고령군은 최적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고령 김충복 부군수는 “고령군 장애인의 오랜 염원인 장애인복지관 건립이 현실로 이뤄졌고,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위탁 운영함으로써 고령의 장애인복지 서비스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