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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안동, 공공기관 에너지 대상 평가 우수상

조덕수 기자 입력 2024.11.20 10:28 수정 2024.11.20 10:46

2년 연속 수상

↑↑ 안동시, 공공기관 에너지 대상 평가 '우수상' 수상.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지난 19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북내 22개 시·군 대상 ‘2024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2500만 원, 포상금 75만 원이 주어졌다.

안동시는 지난 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고, 지난 10년간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신·재생 에너지 보급에 기여한 결과로, 대상 1회, 최우수상 3회, 우수상 3회를 기록하며, 도내 에너지정책 우수 시·군으로 자리매김했다.

평가는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체계 구축, 기관장 관심도, 에너지 이용 합리화 교육과 홍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및 LED보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며, 기관과 개인 등 분야별로 시상됐다.

시는 공공기관 LED(가로등 포함) 보급률,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와 지원, 에너지 절약 홍보와 계도,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수범사례 등 우수한 실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에너지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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