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 무습.<상주시 제공>

상주박물관이 지난 18일 세미나동에서 제5회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상주박물관에 소중한 유물을 기증·기탁한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 및 기증·기탁문화를 활성화하고자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기증 990건 1,224점, 기탁 135건 184점을 기증·기탁한 100여 명과 그 가족이 함께, 강영석 시장이 직접 감사패 전달한 후 기증전시실과 수장고도 관람했다.

한편 2007년 11월 개관한 상주박물관에 현재까지 5만 6,031점 유물 중 4만 4,336점을 기증·탁 받았다.

유물 기증․기탁 및 기타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상주박물관 학예팀(054-537-5709)으로 연락하면 된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기증·기탁한 아름다운 마음을 이어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해 전시, 번역, 학술 연구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