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따뜻한마음회가 23일, 따뜻한마음회사무실 앞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갖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쌀(10kg) 100포(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따뜻한마음회는 2005년 영주지역 자영업자 60여 명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모범청소년에게 자전거 전달, 복지시설 봉사 및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회원 대부분이 소규모 자영업자로 본인도 힘든데도 불구하고 나보다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