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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가 특수교사대상 발명교실 실습장면(문경교육지원청 제공) |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이 지난 27일 오후 2시 30분 관내 나무창고 목공방에서 관내 초·중·고 특수교사 대상으로 발명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발명교육은 관내 특수교원의 발명교육 문화 확산 및 특수교육대상자 학생의 진로직업 지도 교육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나만의 패턴을 조합해 엔드그래인 도마 만들기를 진행했다. 먼저 측정공구 및 수공구의 실습을 통해 기본기능을 익힌 후 나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 도마를 디자인하고 사포, 기름칠을 해 마무리 했다. 이를 통해 특수교사들의 직업교육에 필요한 전문적인 기술을 익히고, 특수교육과정 속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자세하게 얻을 수 있었다.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특수 교사의 직업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영역의 교육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여러 방면에 활용될 수 있는 발명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