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4 포항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9일 개최됐다.<포항시 제공>

포항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4 포항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는 포항 장애인체육회장인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시의장, 김일근 포항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성일 포항 장애인단체연합회장, 포항 장애인체육회 산하 가맹단체장 및 선수단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위한 포항 장애인 최고체육상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포항 장애인체육인들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금19, 은8, 동18) ▲경북 장애인체육대회(금39, 은29, 동20)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금18, 은5, 동3)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며 포항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이강덕 시장은 “올 한 해 포항시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해 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를 넘어 누구나 살기 좋은 평등한 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적극 소통하며 다양한 정책을 더욱 세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