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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11일 경북도 주관 2024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했다.<포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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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경북도 주관 ‘2024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포항 북구보건소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기관상을, 금연사업은 금연사업지원단장상을 수상했다.
성과대회는 경북도 25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금연 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로 사업 활성화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등의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예방교육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한 점이 돋보였다.
우수사례로 ‘혈관 건강의 빨간 신호등을 푸른 신호등으로!’라는 주제로 국가건강검진 시행 후 받는 건강검진 결과표 및 심뇌혈관질환 위험평가표를 활용한 사업을 운영해 신뢰도가 높은 결과를 바탕으로 일관되고 질 높은 건강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내년에도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과 심뇌혈관질환 및 금연사업을 위해 교육 및 홍보사업 운영으로 건강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