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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세상에 어두운 곳은 없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6.08.08 16:29 수정 2016.08.08 16:29

정치인들이 하는 전당대회 이벤트에서 당리당략을 위해 억지웃음을 지으며 당원 국민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며‘본인만 대안이라고’라고 너스레를 떠는 여야의원들을 보면서 국민들은 고통에 허덕인다.삼복더위에 쪽방에서 병마로 신음하는 독거노인이나 거리를 헤매는 실업자에게 안부를 묻는 것이 국민에게 더 다가서는 일이 아니겠는가?정치인이란 모름지기 어두운 곳을 밝히는 사람이어야 하는데......지금도 반지하 셋방에서 밝은 빛을 잃고 힘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도 밝은 세상의 빛을 알지 못하고 사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그 빛을 받을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가난만이 있을 뿐이다. 하루를 라면으로 때우면서 음지에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상위 1%위치에서 수 천 만원을 들여 자신의 치장으로 얼굴을 고치는 가진 자에 대해 비난을 할 자격이 없이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왔다. 무너져 가는 경제 구조 모자라는 일자리 모두가 적일 수 있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싸워서 이겨야할 적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나 자신에게 스스로 무너질 때 우리는 아무 것도 할 수없는 패자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불신시대에 살고 있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자신의 부가가치를 끝없이 끌어올리지 않고서는 살아남을 수 없는 세상이 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을 맞는 자세에서부터 삶은 달라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누군가는 불안한 미래를 두려워 어느 것을 택해야 할지는 바로 자신뿐이다.존 록펠러에게 아주 큰 위기가 닥친 적이 있었다. 그는 친구의 권유로 금광개발을 시작했다. 그러나 사기를 당해 원금을 모두 날렸고 광부들은 폭도로 변해 밀린 임금을 요구했다. 빚 독촉에 시달리던 록펠러는 너무 괴로워서 자살을 결심했다. 자살을 앞두고 록펠러는 황량한 폐광에 엎드려 기도했다. 그때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들려오는 위로의 음성이 있었다. “때가되면 열매를 거두리라 더 깊이 파들어 가라” 록펠러의 독백음성을 하고 폐광을 파 들어갔다. 사람들은 록펠러가 제 정신이 아니라며 수군거렸다. 그때 갑자기 황금 대신 ‘검은 물’이 분수처럼 공중으로 솟구쳤다. 그것은 바로 석유였다. 자살 직전의 록펠러는 유전을 발견해 역사상 최고의 거부가 된 것이다. 물론 이 얘기는 성공한 사람들의 일화에서 전해들은 이야기지만 우리 사회에도 흔히 이런 성공의 비화가 있을 것이다. 숨겨져 있는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하는 것 이것이 바로 가장 중요한 성공의 첫 단추다. 경제는 어지럽다. 우리들의 주머니 사정도 마찬가지다. 직장인들은 어려워진 경제 탓에 상사 눈치 보느라 인상이 찌푸려지고 구조조정은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다. 그렇다고 매일 같이 인상을 쓰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건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나의 오늘에 대해 너무나 후회 막심한 판단이다. 이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을 터득하라. 행복하다고 생각하자. 그러나 그 꿈을 실현시키는 과정은 힘이 들고 괴로울 것이다. 먼저 자신부터 이기는 방법을 터득하자. 자신과 싸워 이겨야 세상의 싸움에서도 이길 수 있으니 말이다. 리우올림픽에서의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의 불굴의 투지에 응원하자! 양궁의 금메달소식처럼 이제 경제도 금메달투지로 다시 일어나자!리우올림픽에서의 대한민국 대표선수에게 메시지를 보낸다.대한민국 파이팅! 우리 리우올림픽 대표선수 파이팅!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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