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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성주, 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공유회

김명수 기자 입력 2024.12.25 08:00 수정 2024.12.25 09:57

↑↑ 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공유회 성원리주민<성주군 제공>

성주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지난 23일 경북행복재단에서 개최된 경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공유회에 2024년 이웃사촌복지센터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관련 부서 공무원· 직원 및 선남 성원1리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현재 도내 6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군은 현재 경산1리, 성원1리, 문명1리, 용각1리 총 4개 마을이 참여했다.

연초 자체 주민간담회를 통해 지역민 욕구를 파악하고 마을마다 원하는 프로그램지원, 주민역량강화교육 등을 통해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주민스스로 마을 문제에 참여해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 날 성주군은 우수 성과를 인정받아 성원1리 마을이장 박희, 가천면행정복지센터 차은미 주무관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으며 주민이 민요교실에서 배운 실력을 뽐내는 축하공연을 펼치고 노래자랑 등 주민 교류 행사에 참여해 주민이 주인공이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이난희 과장은 “함께 만들어 가는 살기 좋은 우리마을을 만들기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노력했기에 좋은 성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웃사촌 대상마을 성과가 지역사회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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