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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연합회가 ‘사랑의 김장나누기’봉사활동을 했다.<영양군 제공> |
영양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정연합회가 지난 24일 오전 9시부터 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장은 영양다문화가정연합회 회장 이재용 씨가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재료 손질부터 김칫소 양념,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모여 김치를 담갔고 정성껏 담은 김장 김치는 관내 경로당(9곳), 지역아동센터(1곳), 어린이집(2곳) 등에 나눠질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다문화가족 이민자들이 우리 문화에 잘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활발한 봉사활동 참여와 주도적 역할을 해 줘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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